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방법(시험정보, 활용)
1. 한식조리기능사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위생적으로 안전한 음식을 조리하여 제공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제도로 2021년 기준으로 50~60대 이상 여성이 많이 취득한 자격증입니다.
조리기능사 자격증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복어 이렇게 5개의 분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한식조리기능사는 음식 재료를 씻고, 자르고, 익히고, 간을 맞추어 안전성과 영양 및 미각을 고려하여 음식을 만드는 업무를 수행하며, 한식조리 부문에 배속되어 제공될 음식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조리할 재료를 선정하여 구입하고 검수하며, 구입한 재료를 위생학적, 여양학적으로 저장, 관리하는 작업을 합니다. 또한 선정된 재료를 적정한 조리기구를 사용하여 조리업무를 수행하고 음식을 제공하는 장소에서 조리시설 및 기구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 업무도 수행합니다. 상위자격증으로는 한식조리 산업기사와 조리 기능장이 있습니다.
2.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정보
1) 응시자격
- 한식조리기능사 응시자격은 별도의 제한이 없습니다. 즉, 연령과 학력,경력,성별이나 지역에 제한이 없습니다.
- 주로 조리 관련 사설 학원에서 자격시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응시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2) 한식조리기능사 시험과목 및 검정방법
구분 | 2020년 이전 | 2020년 이후 | 검정방법 |
필기시험 | 식품위생 및 관련법규, 식품학, 조리이론 및 급식관리, 공중보건 | 한식 재료관리, 음식조리 및 위생관리 |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60분) |
실기시험 | 한식조리 작업 | 한식조리 실무 | 작업형(70분 정도) |
3) 한식조리기능사 합격기준
합격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필기시험: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득점 시
- 실기시험: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득점 시
*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하여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로 2년간 필기시험을 면제합니다.
4) 조리기능사별 난이도는 어려운 순으로 복어>일식>한식>중식>양식 입니다. 일반적으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2020년 이전까지는 필기시험은 조리기능사 필기로 공통적용 되었습니다. 하여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중식 조리기능사 자격을 취득할 때는 필기시험이 면제되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이후부터는 그런 제도가 변경되어 이제는 개별적으로 필기시험을 쳐야 합니다.
필기시험은 출제방식이 문제은행식이었으나 2020년 이후 문제 출제방식이 변경되면서 난이도가 상승하였습니다.
실기시험은 31가지 한국요리 중에서 2개 메뉴가 랜덤으로 출제되는데 총 45~70분 동안 주어진 재료로 2가지 요리를 만들어야 하며, 요구사항을 준수하며 조리해야 합니다. 요구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실격입니다. 시험 규정상 맛보다 외관을 더 중요시하지만 요리 과정이나 위생 등을 더 중점적으로 봅니다. 점수를 매기는 감독관은 일반적으로는 맛을 보지 않으나 종종 먹어보기도 한다 합니다. 설거지는 점수에 들어가진 않지만 바로바로 치우지 않거나 싱크대가 정리되어있지 않으면 감독관에 따라 위생점수가 감점된다 합니다. 재료는 전부 제공하나, 굉장히 드문 경우지만 재료상태가 불량인 채로 시험을 칠 수 있으니 시험 시작 전에 재료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며, 시험 시작 전에는 재료 검수시간이 있고 재료 검수를 하지 않으면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에 실기 시험 준비를 꼼꼼히 해야 하겠습니다.
3.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시험 활용
한식조리기능사를 취득한 후에는 조리사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조리사 면허증은 법적으로 집단 급식소와 같이 소리사 면허를 취득한 조리사를 두어야하는 곳에 쓰입니다.
한식조리사 자격을 취득하면 어린이집이나 병원, 학교, 관공서 등의 단체 급식이 이루어지는 공공기관으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음식점이나 호텔 내 레스토랑, 또는 전문외식업체, 식품가공, 제초업체의 상품개발 연구원이나 푸드저널리스트, 테이블 코디네이터 등으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